원격의료의 기초 : Fundamentals of Telemedicine and Telehealth 번역서
- Shashi Gogia 외 지음 

- 출판사 범문에듀케이션

"미래 의료의 방향은 질병이 발병하고 난 다음 병원에 직접 와서 진단과 치료를 하는 현재의 방법에서, 조기발견과 조기치료로 병원에 오지 않고 미리 예방을 하는 방향으로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 발병한 다음에 치료하는 것보다 훨씬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미래 의료가 4P인 맞춤(precision), 예방(prevention), 예측(prediction), 참여(participation)의료의 방향으로 간다는 의미이다. 이런 방향으로 간다면 필연적으로 ICT, Big data, AI, wearable device, BCI 등 수많은 최근의 발달된 방법이 이용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아쉽게도 국내에서는 환경적, 정치적 요인으로 인해 원격의료가 단순히 컴퓨터 모니터링을 통해 진료하는 좁은 의미로 인식이 되어 아직 논란의 중심에 있는 것이 현실이다. 미래의료가 필연적으로 갈 수 밖에 없는 원격의료 관련 담론과 이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국내 의료가 미래 의료에 뒤쳐지지 않고 따라갈 수 있는 토대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런 상황에서 이번에 <원격의료의 기초>를 국내에 소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 - 역자 서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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